영암군 농업 전문가 배출 제10기 왕인농업대학 수료식

입력 2017년12월07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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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농업대학 수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왕인농업대학(학장 영암군수 전동평) 제10기 수료식을 수료생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제10기 왕인농업대학은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유기농업 실천의지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과정을 1년 장기교육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학사운영은 3월부터 14월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114시간으로 진행되어 교육생 45명 중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곽흥남 수료생이 성적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왕인농업대학장상과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유기농기능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유기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각종 유기농 자재 만들기 실습과 활용법, 선진지 견학 등 광범위하게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다.


한편, 영암군은 내년에도 1년과정의 왕인농업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대표품목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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