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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7일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열린 ‘행복e음 우수기관 시상식 및 활동보고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각종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을 개인별, 가구별로 정보를 구축해 지자체 복지업무 처리를 돕는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함평군은 행복e음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사용법 안내 및 교육, 직무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행복e음 핵심요원들이 크게 기여했다.

또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촘촘한 보호를 위해 9개 읍면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하고 농촌이라는 열악한 복지 현실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신규수급자 발굴에 힘썼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촘촘한 관리와 세심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생활하면서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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