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공감 한마당 청년정책박람회 팡파르

입력 2017년12월07일 1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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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청년협의체인 ‘청년의 목소리’가 기획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전라남도 청년정책박람회‘가 8일부터 2일간 도청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년정책 박람회’로는 전국 최초의 시동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시․군의 청년정책을 홍보․공유하고 청년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박람회는 ‘함께하고, 꿈꾸고, 도전하자! 청년과 함께 공감 한마당!’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 청년정책 홍보관, 명사 초청 강연, 청년정책 세미나, 워크숍, 청년밴드 공연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8일 오전 11시 ‘청년의 목소리’ 위원이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면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테이프컷팅, 박람회장 라운딩,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윤선도 홀은 정책홍보관, 청년기업 홍보관, 취업지원·청년센터관 등 3개관으로 꽉 채워진다.


정책홍보관과 청년기업 홍보관에서는 도와 시·군의 대표적인 청년정책과 청년창업 성공기업 및 청년상인 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취업지원·청년센터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구인·구직 연계 및 상담, 진로·취업 컨설팅,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웃 광주시의 청년센터 ‘the 숲’에서 추진하는 정책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前 KBS PD도 박람회장에 옵니다. 김대중 강당에서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청년소사이어티를 이끌고 있는 손한민 대표도 ‘청년 고용현황 및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로 청년들 앞에 선다.


지역의 청년현실에 부합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정책 세미나’도 열린다.


하준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기획실장이 ‘청년정책의 확장과 변화’에 대해 발제하고, 문정은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양영환 청년의 목소리 대표, 우승희 전남도의회 청년특위위원장, 이찬영 전남대 교수, 지영배 청년정책담당관이 토론을 벌인다.


목포축구센터와 왕인실에서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워크숍이 열린다. 타지에서 전라남도로 U턴해 성공한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광주시 청년센터 우수사례 발표, 프랜차이즈 창업특강 등이 유익함을 더한다.


한편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디아볼로 공연(퍼포머 준), 도립국악단과 전남예술고등학교의 특별공연, 태권도 및 트릭킥 공연(MVP), 청년밴드 경연대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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