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입력 2017년12월09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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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소 로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업소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년도 이용업 및 미용업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까지 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감시원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이·미용업 총 820개 업소를 직접 방문, 위생서비스를 평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시설 및 고객안전성평가, 서비스 질 등으로,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된다.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평가업소 중 90점 이상을 취득해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이용업소 25개소, 미용업 74개소로 총 99개소이다. 구는 이 중 상위 득점 30개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해 오는 12월말부터 우수업소 로고판을 해당 업체 현관에 부착할 예정이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2년마다 재평가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 평가기준 미달 시 우수업소 인증은 회수된다”며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등급평가를 통해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에 힘씀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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