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7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행사

입력 2017년12월15일 08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종로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11일(월)부터 12월 31일(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형트리, 희망메시지 라이트박스, 소망터널과 소망쓰기 등을 내용으로‘2017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행사를 개최한다.

 

‘2017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행사는 종로구와 대학로 활성화 협약체인 BC카드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마로니에공원 대형트리 및 공간조성 ▲희망의 메시지 및 종로·대학로 홍보문구를 넣은 라이트박스 ▲눈사람, 선물 상자 등을 활용한 포토존 ▲소망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원 내 나무와 화단에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공원 전체에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색색으로 물들인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소망터널에는 소망종이에 새해 소망의 글을 적어 터널에 부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17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행사와 함께 인근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회전교차로에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혜화동 주민센터와 혜화동 교동협의회가 마음을 모아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15분마다 트리 조명의 색깔이 바뀌며 연말연시를 맞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연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이 겨울철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