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보성차(茶) 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17년12월15일 15시4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7보성차(茶) 학술대회’성황리에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녹차수도 보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관련 단체, 교수, 차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성차(茶)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성군과 (사)국제티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차문화학회(회장 이진수)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성차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차산업과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국내 유명 교수들의 논문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돼 학술적인 담론의 장을 형성하고 폭넓은 학문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원광대 한성국 교수의 ‘4차산업과 차문화’ 강연을 시작으로 조은영 교수의 ‘미국 문화예술 속의 일본다도와 선사상’, 원광디지털대 이진미 교수의 ‘보성 티블렌딩 연구’, 노근숙 교수의 ‘보성 차문화 관광 발전방향’ 발표가 이어졌다.


군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성 차산업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제안들을 수렴해 차관련 시책에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대한민국 최대의 차 생산지로 보성차의 세계화를 위해 9년 연속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해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품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보성녹차를 마시는 음료에서 벗어나 산업과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6차 산업으로 육성하여 보성군의 성장 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