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7년‘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청소년들에게 희망 전달

입력 2017년12월15일 1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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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청소년들에게 희망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2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꿈나무 장학금’은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하나로 ‘9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각종 예체능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들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고 가르치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여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큰 나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교육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중고생아카데미, 영어·한국사 경시대회,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고흥학사 설립 등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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