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업지원본부, 2017년 산업단지 악취개선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12월15일 17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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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산업지원본부(본부장 최종은)는 지난 13일 자원회수시설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산단환경과 직원 및 주요 악취발생 사업장 10개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산업단지 악취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민이 주도하는 환경감시단(민간환경감시단)이 지난 10개월간 산업단지 내 공단악취 감시활동을 수행한 결과, 악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10개 업체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또한 민간환경감시단의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관계업체에 보여줌으로써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했으며, 산단환경과 및 관계 업체들은 향후 발생되는 공단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 관계자는 “안산 시민이 더 이상은 공단에서 발생되는 악취에 고통 받지 않도록 2018년도부터는 더욱 관리하겠으며, 향 후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및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악취 개선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며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단환경과는 안산 시민이 공단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는 그 날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이번 간담회는 공단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관·민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공단 악취개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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