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서 1000여명 ‘내 집 앞 눈치우기’ 플래시 몹

입력 2017년12월17일 07시2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데스크 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1,000여명이 모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을 16일 선보인다.


서울시는 매년 겨울철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17.11.15~’18.3.15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이날 오후 1시부터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 집 앞 눈치우기 안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휴대전화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QR코드식 홍보물도 배포했다.


이후 3시부터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모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플래시 몹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두 달여 남은 2018 평창올림픽 성공도 함께 응원했다.


시는 겨울철 강설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1,000여명이 신청한 상태이다.


시는 시민 스스로 제설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광환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은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서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