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말연시 훈훈한 삶의 공동체 활동 연이어

입력 2017년12월17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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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1동참사랑봉사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홍제1동 한국참사랑봉사 문화센터에서는 ‘한국참사랑봉사단’ 주최로 저소득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 200여명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동행, 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9일 개최하였다. 


이에 앞서 12월 2일 한국참사랑봉사단은 일일 찻집을 열어 후원비용을 마련해 쌀 ․ 라면 등의 생필품을 준비하고, 동주민센터는 ‘찾동이’ 서비스를 가동하여 후원물품의 운반을 도왔다. 
  
홍은1동(동장 임병효)은 월정어린이 복지재단과 ‘희망 사다리 잇기 프로젝트’ 협력 사업을 체결했다.


‘희망 사다리 잇기 프로젝트”는 저소득 주민 가운데 공적부조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민간복지재단의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월정어린이복지재단은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 홍은1동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그 결과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결식아동 가정(5)에게는 방학 중 급식, 암 으로 투병중인 조손가정 등 한부모 가정 3세대에게는 생계비(1년)를 후원 하기로 약속했다.

 

충현동(동장 조철호)은 지난 12월 13일(수) 오후 2시, 경기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경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양곡 20kg 40포와 성금 총 200만원의 성품(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경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손편지 낭독과 악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서대문구에서는 연말연시 위와 같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주민들의 마을 공동체 활동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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