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2018년을 계획한다

입력 2017년12월18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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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회 2018년을 계획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정희) 주관으로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여성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원 등 총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연말평가회를 개최했다.

 
여성단체연합회는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제과제빵봉사단, 구정평가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새마을문고, 구민기자단, 주부환경연합회, 대한미용사회, 여성트위터 등 총 11개 단체가 모인 단체로 구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여성단체연합회의 상반기 사업을 살펴보자면, 졸업 및 새학기를 맞아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자원 재활용을 도모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행사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매결연지의 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하여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고, 자원 재활용 및 수익금 기부를 통해 환경 살림과 나눔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무지개 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하반기 사업으로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공주시 정안면 밤 농가를 방문하여 밤 줍기 봉사를 실시하였고,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 워크숍 실시로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개최해 저소득가정 및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820상자(상자 당 10kg)를 제공하는 등 1년 내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단체연합회 연말평가회에서는 금년도 사업실적을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였으며, 1년 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의 모범을 보여준 우수회원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성단체연합회의 모범적인 봉사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내년에도 구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민간단체의 온정 넘치는 봉사활동으로 구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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