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진군 철새도래지 고강도 방역 당부

입력 2017년12월18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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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강진만 철새도래지와 강진 거점소독시설 등 고병원성 AI방역현장을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강진만 철새도래지 및 강진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진군 AI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이 권한대행은 “영암 고병원성 AI 확진과 해남 금호호에서 H5 항원이 검출된 점을 감안해 철새도래지 방역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날 이 권한대행에게 AI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을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리농가 휴지기간을 기존 출하 후 9일에서 14일 이상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휴지기를 희망하는 가금농가 중 국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AI 비발생 고령농가에 대한 휴업보상을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18일 오후 3시  시․군 자체 휴지기제 운영 확대  및 오리농가 AI 주1회 검사 관련 협의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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