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기업(주), 2017 전라남도 10대 고용 우수기업 선정돼

입력 2017년12월23일 0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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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기업(주) 전라남도 고용 우수기업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삼진기업(주)가 2017년 전라남도 10대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고용 우수기업’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근거해 도내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면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이상인 5명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삼진기업(주)은 지난 21일 나주 한국전력 비전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고용환경개선 자금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삼진기업(대표이사 이인성)은 광양제철소 내에서 제강 스크랩 가공‧운송 작업과 냉각제를 제조․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삼진기업에서는 철강산업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채용을 늘려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과감한 투자시설로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사내 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광양시에서 선정한 최고경영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인성 대표이사는 “이번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해 준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인증 소감 의지를 밝혔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전라남도 10대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삼진기업에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광양시의 기업이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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