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 공모사업 통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입력 2017년12월24일 13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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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공모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2017년 서울까치서당’과 ‘2017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을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2017 서울까치서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자와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뿐 아니라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는 참을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을 위해 △한학(한자랑, 놀자) △전통놀이(풍덩, 전통놀이 속으로) △예절(어린이전통예절교실) △차별화(얼씨구! 까치서당에서 놀자) △다문화 및 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인성함양 특강(다도여행) 등이 진행됐다. 총 60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90여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2017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는 외국인 증가에 따른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으로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해 왔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관내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아동 21명과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엄마나라 따라잡기 △속담 따라잡기 △우리 모두 다함께 △한국문화 세계문화 요모조모(탐방)를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모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에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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