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홀몸어르신 대상 전기 및 보일러 무상점검

입력 2017년12월26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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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설비 점검 및 수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관내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및 보일러설비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동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회장 이영태)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일에는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가정에 낡은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주는 활동으로, 강동구청 소속 전문기술인력 8명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4명이 각각 역할을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33세대다. 기간은 내년 1월 26일까지로, 선정된 33세대 외에 강동구 거주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 점검이 필요한 세대는 기간 중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및 강동구청 치수과(☎3425-6423)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일정에도 전기와 보일러 설비 무상점검 및 수리 활동에 함께해주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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