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실현에 힘써

입력 2017년12월27일 1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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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의어려운이웃에게함께희망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 복내면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 71가구를 발굴하고 노후된 주택 도색 및 도색 사업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지난 8월 ‘반짝반짝 효자손 전등리모컨사업’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가구에게 전등리모컨을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내면민의 사랑을 담은 월동대책을 추진하여 총 550Kg의 쌀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6가구에 1,800장 연탄 배달,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3가구에 9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아울러,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공유지 100여평에 배추를 심어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관내 33개소 경로당에 나누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문경률 면장은 “다함께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생거복내’만들기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에 적극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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