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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남진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

 

정남진물과학관에서는 ‘뜰채로 물고기 잡기’, ‘나만의 우산 그리기’ 와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물과학체험실, 4D영상실, 민물고기 수족관, 파충류관 등 관람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열리는 ‘3D프린터 체험교실’은 1시간에 1개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보완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3시에 운영된다.

 

겨울철 별자리 및 성단, 성운 관측 등 쏟아지는 겨울 밤하늘 관측은 물론, 3D 애니메이션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과학체험교실은 물 속 세상 탐험과 미래기술 경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과학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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