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구정업무 시작

입력 2018년01월04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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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정업무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55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구정업무를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1월 3일(수)부터 2월 1일(목)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9.6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것으로, 12월 12일부터 응모 시 선택한 분야(행정, 복지, 보건, 학습지도, 도시환경)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도서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으로 배치되어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 업무를 통해 다양한 사회경험과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구는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혁신파크 등의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은평구의 경제․문화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아르바이트 기간 중에는 구정발전 개선방안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르바이트가 종료되는 2월 1일에는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 건의사항 등을 직접 얘기할 수 있는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년간 참여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던 기존 참여자들의 선발제한을 금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에도 계속 적용하여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회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구정업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체험을 통해 은평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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