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민선6기 공약이행률 96% 달해

입력 2018년01월04일 11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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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안병호 함평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민선6기 6대 분야 67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그 결과 총 2234억원을 투입해 57건을 완료(완료율 85%)했으며, 정상추진 9건, 부진 1건으로 전체 이행률 96%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약완료 세부기준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기준으로 ▲재정 공약(재정 확보) ▲시설유치사업(입법 및 행정결정 등 완료시) ▲조성사업과 건설사업(입법 및 재정확보 후 사업 개시) ▲건립공약(완공되었을 경우) 등이다.


완료사업은 함평·학교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읍면소재지 및 권역별 종합정비, 함평우시장 시설현대화, 국도24호선 시설개량, 해안일주도로 개설 등 57건이다.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함평읍 내교지구 정비사업, 함평읍 구기산마을 경관개선사업, 함평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장 확충 사업 등 등 9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사업자 사업포기 등으로 부진한 수산물(뱀장어) 유통물류센터 조성사업은 군이 주포 물량장을 사업대상지로 직접 추진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행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병호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이를 모두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평가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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