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인라인롤러선수단 중국에서 금메달 잔치

입력 2018년01월08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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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인라인롤러선수단이 지난 12월 30일~31일 2일 동안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惠州시)에서 개최된 ‘2017 후이저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은평구 선수단은 후이저우 롤러스포츠연맹의 초청을 받아 서울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였고 중국을 대표해서 후이저우시 인라인팀, 그 외에도 일본, 대만, 호주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미니 국가대항전으로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팀의 홍일점인 정혜수 선수는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서의 명예를 드높였고 이상복, 이병찬, 이성훈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6개의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은평구 인라인롤러선수단 김상훈 감독은 ‘이번 중국에서의 대회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새해에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에서는 매주 토요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라인선수단의 재능기부사업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의 2018년도 첫 수업을 1월 6일부터 다시 재개할 예정으로 올해도 선수단과 함께 토요 인라인교실을 지역 생활체육 특화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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