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최종 선정

입력 2018년01월11일 1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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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데크길 설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공모에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은 1991년에 개원한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한반도 최대 난대림(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다.  

군은 이곳에서 난대숲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완도군은 지난 해 11월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한 후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태체험 자원봉사 인력양성, 노르딕워킹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 핵심사업인 해양헬스케어 사업과 더불어 또 하나의 관광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생태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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