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섬'아이들, 2018년에도 드림스타트와 힘찬 출발~

입력 2018년01월11일 20시5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드림스타트는 관내 실 거주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건강), 보육(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옹진군은 현재 관내 100여명의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로 나누어 29개 사업을 진행했다.

신체/건강(건강검진, 영양교육, 안경지원 등), 인지/언어(기초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멘티, 특기적성지원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치료, 문화체험캠프, 성교육 등), 부모/가족(부모교육, 가족공동체활동,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에는 1월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시작으로 보다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위생교육, 군부대멘토링, 내고장탐방, 1:1맞춤부모교육과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가진 안보수련원을 활용하여 안보캠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분들이 옹진군 관내 아동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한 뒤,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옹진군청 아동드림팀(032-899-2320)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