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치매 어르신들에게 기억친구가 되어주세요

입력 2018년01월15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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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내에 있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따뜻하게 도와주고 부담을 줄여주는 ‘기억친구’ 봉사자를 모집한다.

 
기억친구 봉사자는 2018년 1월~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치매기본교육 & 치매체크 앱 교육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하여 주변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직접 진행하고 봉사활동을 한다.


지역 내 일반시민(중학생~성인)을 ‘기억친구’로 모집 및 양성하여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치매체크 앱을 통해 어르신 1명 검진 시 1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는(연간 20명)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남녀노소 ‘기억친구’의 자격이 주어지며 ‘기억친구’ 봉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은평구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등록관리와 치료비지원과 지역연계,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은평구에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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