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18년01월15일 2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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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팔마보조경기장에는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등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회 열기가 뜨겁다.


순천시는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하여 매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전국각지에 배포하고 있으며 도시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으로, 순천만습지 잠정폐쇄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 겨울 동안 스포츠종목별 약 400여 개팀의 선수단이 방문하여, 약 3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국가정원스포츠센터에서 전국고등축구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11개 팀이 참석하였고 프로축구 광주FC는 지난 11일부터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머물며 훈련중이며 그외에도 NH농협 정구팀, 부천실업 테니스팀들도 순천시를 방문하여 열성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체육회와 협업하여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 청취 등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지훈련 유치활동을 펼쳐 스포츠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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