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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평구에 위치하여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써 유일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4일(수요일)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행복’이란 주제로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시각을 그림이라는 문화영역을 통하여 자유롭게 날려 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본 행사는 인천관내 유아,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등 약 800명 정도가 참석 하여 그림이란 매개체를 통하여 하나 되는 대동제가 되었다.

 본 행사 개회식에는 부평구 부구청장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님, 부평구의회 부의장님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으며,

  대회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복지관홍보대사인 방송인 장용님의 펜싸인회, KT IT써포터즈에 UCC동영상제작, 연예인 싸인물품판매, 장차현실님과 함께하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인천문예전문학교), 풍선아트, 부평구 보건소 건강 홍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본 대회를 마치고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예림원의 북 퍼포먼스, 밸리댄스, 스포츠댄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진행의 모든 진행비용은 전부 후원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인천광역시, 나눔과복지, KT사랑의봉사단, 근로복지공단인천북부지사, 롯데마트, 국민건강보험공단부평지사, 엘림넷, 일신동주민자치센터, CGV부평점등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셨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2008 그림그리기대회는 앞으로 그림이란 매개체를 통하여 장애인이 이 세상과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행복의 버팀목 역할을 단단하고 옹골지게 계속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