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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금호로 30)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최근 대중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8년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인문학 명사특강 『우리의 온도』를 진행한다.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정서적 행복의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2월 1일, 6일, 8일, 9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소 방송을 통해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강연자가 나서 강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힐링육아전문가 서천석 박사가 “아이가 나를 화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육아 중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지친 엄마아빠를 위로한다. 6일에는 jtbc [알쓸신잡2]에 출연한 유현준 건축가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도시와 세계의 도시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을 예정이다. 8일에는 박상미 작가가 지친 현대인에게 주는 위로의 시간 “나만의 작은 케렌시아” 강연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풍수전문가이자 역술가인 박성준씨가 “행운을 부르는 우리집 풍수인테리어”에 대해 들려준다.

한 강연당 수강인원은 100명으로 오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 또는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전화(02-2286-7807~8)로 문의하면 된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유명 강사진과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을 받은 글쓰기 특강을 잇는 슈퍼스타 특강을 선보여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