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

입력 2018년01월22일 0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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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177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리 주체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겨울철 재난 취약요인 관리 실태, 유사시 비상 연락체계 등입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연휴 이전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할 방침입니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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