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계약심사 통해 8억원 절감

입력 2018년01월22일 16시0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계약심사를 통해 7억8천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7억원에 이어 2017년 7억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사 계약심사 48건 7억6천, 용역 37건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 계약 부문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예방적 지도감사 성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심사건수 및 규모도 총 102건(43,485천원)으로 작년 대비 37%증가하는 등 군 예산 규모가 커짐에 따라 매년 계약심사의뢰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로 인해 절감된 예산은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경로 우대 목욕 이용권 1만명 정도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로, 앞으로도 사전분석을 통한 설계 및 공법 심사와 원가 산정방식 검증을 강화해 자칫 예산이 낭비되기 쉬운 대규모 공사 및 용역, 물품계약 분야의 예방적 지도감사를 통해 부패 방지까지 철저히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