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시각예술 창작 지원

입력 2018년01월22일 1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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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시각예술 창작 지원에 착수했다. 지원은 그림 등 시각예술에 꿈이 있는 시민 그리고 이 장르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 두 분야로 구분한다.


이 사업은 공연예술 집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을 고루 뒷받침한다는 광산구 의지가 담겨있다. 시각예술 분야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광주 자치구 중 광산구가 처음이다.


광산구는 ‘마을미술 프로그램’(시민), ‘전문예술인 전시활동’ 지원 두 축으로 진행한다.


마을미술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인을 꿈꾸는 시민의 창작활동을 뒷받침한다. 예술 동아리, 주민모임, 복합문화공간 운영자 등이 대상으로 전문 예술인이 출강해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전시회도 돕는다.


전문 예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시활동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을 활용해 전문 예술인과 예술단체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각예술 창작 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소촌아트팩토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접수 시한은 이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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