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전 직원 대상 지방분권 강연회 개최

입력 2018년01월22일 21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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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김중석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방분권 개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 다른 국가의 지방분권 사례, 지방분권 개헌의 과제 등을 소개했다.
 

김 강사는 “지방분권 개헌의 주인공은 지역 주민들”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 협력적 관계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해 나갈 때 비로소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을 앞두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개헌 논의를 앞두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8~9월 자치분권대학 남구 캠퍼스를 운영,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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