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을 주는 소중한 한마디, 함께 나눠요

입력 2018년01월23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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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감글판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하얀 얼음 위에도 따뜻한 볕은 내리고, 그 깊은 곳에선 내가 흐른다. 권희경’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청사 외벽과 1층 로비에 게시된 글판을 읽고 지나간다. 이 글판은 지난 겨울 공감글판 공모전에서 양천구민 권희경씨가 직접 창작한 글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19일까지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구청사 외벽과 1층 로비에 게시될 「공감글판」문안 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구청을 찾은 구민과 직원이 다함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하고,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양천을 만들고자 계절감이 있는 ‘공감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내용은 구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고, 마음에 담고 싶은 소중한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 문구이다. 문학작품에서 발췌하거나 창작한 20자 이내의 문구를 작성하여 1편씩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또는 이메일(ijryu0727@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심의를 거쳐 3월부터 5월까지 게시된다. 이번 봄편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도 있다. 당선작이 창작품인 경우 30만원, 발췌문구인 경우 10만원 상당의 전통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공감글판’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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