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진로체험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8년01월23일 07시5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천진로직업센터 Dream 드림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직업)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최근 교육부 주관 ‘2017년 진로체험 유공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에서 개인 및 우수기관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


‘진로체험 유공 표창’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상되며,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에서 구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진로교육팀을 신설하고,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를 개소해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직업체험 △Dream 드림 진로박람회 △무한상상 스페이스 ‘수상한 꿈Day’ △전문가 진로‧진학 상담 △후룩잡잡 진로카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7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서울시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40여개 G-밸리 기업·기관들의 교육기부로 ‘G-밸리 4차산업 진로체험 페스티벌’과 전국단위 ‘드론 경진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개인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나윤정 주무관은 “이번 진로체험 표창 수상은 학교,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