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정성으로 보살펴

입력 2018년01월23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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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도우미가 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 가구, 한부모세대 가구,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구 등 0세부터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을 관리하는 드림스타트는 기존 대상 가정과 각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 668명을 2018년도 사업 대상자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3월까지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적정보관리, 욕구조사, 양육환경, 아동발달 사정 등 항목별로 1대1 초기 상담을 한다.


이후 사례등급(위기개입, 집중사례관리, 일반사례관리)을 결정하고 사례점검 및 재사정 주기(3․6․12개월)에 따라 방문해 효과성 등을 검증하며, 대상자가 만 12세에 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본 및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를 분야별로 제공․관리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가 아이들을 잘 알고, 잘 지원하면 그만큼 아이들도 잘 하고, 잘 자란다.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건강검진, 영양교육, 심리치료, 기초학습 지원, 문화센터 프로그램, 가족캠프 등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95명(연인원 2,46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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