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새해 첫 시도 부교육감회의 개최

입력 2018년01월23일 11시1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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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대비한 학교 안전 문제 및 교육관련 물가관리 방안 등을 논의....

[여성종합뉴스/박초원수습]23일 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안정화,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 안전 문제 및 교육관련 물가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잘 드러내는 결과인 만큼, 시도교육청이 협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공공성, 사회적 책무성, 솔선수범 정신 등에 대해 강조하며,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안정화 문제는 아이들의 터전인 교육 현장의 안정화 문제이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방학 중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 안전현황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여 학교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중 건물, 축대·옹벽 등 학교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학기에 대비하여 석면공사 진행 및 급식시설, 교통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특별히, 내진보강 소요 기간 단축*에 따른 내진 성능 평가를 조속히 완료하여 내진보강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사회 양극화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3만 불 시대에 걸 맞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선결과제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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