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17년 기준 사업체 통계조사’ 실시

입력 2018년01월23일 1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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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17년 기준 사업체 통계조사’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다음달 6일부터 3월 7일까지 1개월간,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체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통계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2017년 12월 31일 현재 중랑구 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25,541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사업체 구분, 창설연월, 매출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통계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요원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통계청 교관요원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조사 및 조사표 작성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이번 조사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향후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규모,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태화 기획예산과장은“이번에 조사되는 통계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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