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참가 기업 지원

입력 2018년01월23일 19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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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8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체를 모집,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로 독일 암비안테, 미국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에 홍콩 홈텍스타일&퍼니싱 박람회가 열려 두 박람회에서 바이어를 함께 활용,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부평구는 부평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 5개사(전년도 수출 2,000만 불 이하 기업) 정도를 모집, 업체당 45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본부스 임차료, 운송료, 전시운영 및 상당지원 등에 드는 비용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며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조,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이 행사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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