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바람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입력 2018년01월23일 20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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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수도권기상청(청장 전준모)과 안산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년간 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안산시 일원 바람정보를 전산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제안한 ‘경기서해안 바람정보 생산 및 활용체계 구축’ 과제가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정보서비스 융합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된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기상청과 지자체간 협업해 이뤄낸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주요 성과로는 2013년 이후 안산시 일원 상세바람의 특성을 분석해 도심열섬 등 급변하는 도시기후 변동성을 파악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4년간의 계절별, 시간대별 바람이동 경로를 분석해 공단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은 기상청으로부터 실시간 바람장 예보를 수신하여 대기환경업무 및 응급사항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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