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01월23일 21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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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 한미협력사업단 및 평택국제교류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중심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실시했으며,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의 민선6기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협력사업단은 “미군기지 이전이 2018년 완료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이전대책 사업추진과 평택시지원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지속 운영과 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기지주변 주민편익사업의 효율적 운영, 항공기 소음에 따른 군 소음법 제정촉구 활동 및 방음사업설치 사업추진, 한미친선협의회의 상설 채널 개선 등 우리시와 주한미군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평택국제교류재단은 “한국정착체험, 한미친선축제, 지역생활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한 외국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평택거주 학생 문화교류 및 영어교육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등을 통하여 시민의 글로벌 의식을 제고하고 있으며 향후 한미친선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다국적 국제교류로 영역을 확대하여 명실공히 평택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은 “2020년까지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를 포함한 전국의 주한미군과 가족들 약 70%가 평택시로 이전할 예정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마련하여 한미 우호증진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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