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정 2018지방선거 여성후보자 아카데미

입력 2018년01월23일 1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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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여성의정은 2018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여성후보자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의정아카데미는 지난 해 전국 6개 지역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갈 지역 여성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기본과정을 개설하여 16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어 한국여성의정은 2018년 1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진출에 필요한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을 위한 정치, 여성에 의한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여성의정아카데미」 전문과정은 2018년 1월 2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 6개 지역 수강생들이 모여 입학식을 개최한다.

 
본 입학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10차 개헌을 앞두고 ‘헌법과 여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재중 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회 남인순 위원장 및 각 당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방의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 후보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이 날 아카데미 입학식에 이어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의 ‘지방자치와 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총장의 ‘여성의 정치 참여 현황과 미래, 지방선거 당선노하우 저자인 정창교 작가의 지방선거 여성후보 전략특강이 이루어진다.

한국여성의정아카데미 기본과정은 남녀동수 정치의 이해,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을 위한 리더십 강의와 디베이트 방법론과 실습을 통하여 토론역량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기본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여성의정 지방선거 여성후보자 아카데미는 1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인천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자기 홍보전략 및 스피치 교육 등 2018 지방선거 당선을 위한 실전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여성의정」은 2013년 설립된 국회의장 산하 법인으로서 전·현직 여성국회의원이 모여 여성의 정치발전과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은 전·현직 여성국회의원이며, 현재 공동대표는 이연숙(상임대표, 16대 국회의원, 전 정무 제2장관), 이미경(15~19대 국회의원), 나경원(17~20대 국회의원), 박영선(17~20대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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