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생활법률상담 '서울시 우수 공익법무사 10명' 표창

입력 2018년01월24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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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대한법무사협회, 전국 최초로 '16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 총 53명의 공익법무사 28개 시설 대상으로 활동 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열리는 '서울시 공익법무사 성과공유 간담회'에 참석해 생활현장으로 찾아가 어려운 법률문제 해소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서울시 우수 공익법무사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한다.


‘서울시 공익법무사’는 전통시장‧복지관‧창업센터 등 법률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설과 공익활동을 원하는 법무사를 1대1로 연결해 등기, 공탁, 임대차 상담 등 맞춤형 무료 생활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시와 대한법무사협회가 전국 최초로 '16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는 총 53명의 공익법무사가 2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 공익법무사는 시설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등에 3.5톤 민원‧상담 트럭이 찾아가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에 동행하고 복지박람회 현장 법률상담 등에도 참여해 지난 1년 8개월 간('16.5~'17.12) 총 1,053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법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고 없는 살림에 법무사를 찾기도 녹록치 않은 현실이라며 시민들이 겪는 법률문제 해소를 위해 나서준 서울시 공익법무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쉽게 법률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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