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1월24일 1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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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2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목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 값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나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중도 포기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35명(공공근로 1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5명)으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2018년 최저임금 7,530원과 현실화된 간식비 5,000원이 반영되면서 작년보다 임금 단가가 상승해 만근할 경우(주 25시간 근무 기준) 주․월차수당을 포함해 1인당 약 100만원 수준의 월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동의서에 본인과 가구원 등의 동의 서명(인)을 누락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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