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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6일(금)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어린이집 졸업예정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어린이집 과정을 잘 마치고 초등학생이 되는 것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금빛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 학부모와 함께하는 난타 공연, 어린이집 아이들의 하프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happycare.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집 졸업 예정 아동은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배진희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