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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실과소 및 읍·면 담당계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분야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읍면 일선행정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절차 및 사업별 구비서류, 자격요건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경영안정자금, 논 타작물 재배, 친환경 축산업 육성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 직불제 지급단가 인상,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신규 지원 등 달라지는 농정시책에 대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농정 업무 추진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 맞춤형 농업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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