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남녀 합창단 단원 신규 모집

입력 2018년01월28일 13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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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 동구는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구 합창단 단원을 다음달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동구주민 또는 동구에 사업장을 둔 시민 중 성악에 자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남성은 테너·베이스, 여성은 소프라노·알토 등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이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입단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디션을 위한 자유곡 악보 사본 등을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합창을 들려드리기 위해 남녀혼성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합창단원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합창단은 1996년 10월 창단 이래로 동구를 대표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애향심과 구민 화합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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