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장자도 '관광형 2층 시내버스 운행'

입력 2018년01월29일 15시2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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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연결도로의 관광형 2층 시내버스/ 군산시 제공
[여성종합뉴스] 전북 군산시는 30일부터 연결도로 내 비응항∼장자도 노선을 신설해 관광형 2층 시내버스 2대를 시범 운행한다.

 

도내 최초로 도입한 2층 시내버스는 1층 12석, 2층 59석, 휠체어 좌석 2석 등 73석을 갖췄고 저상형 구조에 휠체어 경사판 등도 구비해 교통약자도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군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2층 버스를 알리고 노선을 점검한 후 다음 달부터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는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오후 8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장영재 시 교통행정과장은 "2층 시내버스는 고군산군도 관광 효과를 높이고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수요에 따라 일반 시내버스를 추가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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