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01월30일 1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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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 팀’ 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30일 안전 분야별로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안전업무 추진 시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군청 실과소 안전 분야 담당자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 팀’을 구성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무안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 팀’을 생활안전분야(다문화, 산업재해)까지 확대해 7개 분야 28명으로 재구성 했고,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2017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범죄, 생활안전, 자살,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자연재해)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야별 담당 보고자들은 고령자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의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대응 등의 개선 대책을 심도있게 다뤘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분야별로 안전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군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효율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면서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7년 지역안전지수 발표 결과 생활 안전분야에서 1등급, 범죄․자살․교통사고․감염병․자연재해에서 2등급, 화재에서 3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지역 안전 지수가 가장 높았고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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