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초보부모 위한 육아활동가 이유식 실습 교육 진행

입력 2018년02월01일 21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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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육아활동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MBC꾸러기식사교실 식습관코칭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강사가 육아 트랜드에 맞춰, 아기건강관리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엄마가 집에서 직접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간편한 육아Tip 안내 책자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 모니터링 경과를 공유했다.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60대 전후의 육아활동 경험 주부를 선발,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 뒤 179가정에 845회 서비스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핵가족화에 따른 육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육아활동가’로 양성,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초보 부모들에게는 ‘양육의식’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기 건강관리법, 오감발달 놀이법, 산모 돌봄 및 스트레칭, 모유 수유 및 아기목욕법, 아기마사지법 등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방문, 육아코칭서비스를 10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가정, 조손가정, 실직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으로 15회까지 제공한다.
 

육아활동가 파견을 원하는 가정은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cbp.go.kr/open_content/woman/)을 참조, 전화(☎509-5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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