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분청문화에서 우주과학까지 한눈에 본다

입력 2018년02월02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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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문화에서 우주과학까지 한눈에 본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이 15세기 첨단산업인 도자기(분청사기)에 이어 21세기 최첨단 우주과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월 26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우주 체험 프로그램 일정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견학하는 코스를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에서는 분청문화에서 우주과학까지 세기를 잇는 첨단 문화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두원 운석’을 전시 중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일정에 넣음에 따라 우주항공도시 고흥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격상 시킬 거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일정상 어려움으로 프로그램에 편성하지 못했던 고흥분청박물관 견학을 이번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편성함에 따라 그에 따른 준비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식당과 협의하여 단체 청소년에게 고흥의 정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17년 10월 31일 개관 이후 두 달 만에 1만명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고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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