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양광에너지로 가동되는 식물공장 ' 2월중 출하..'

입력 2018년02월05일 19시0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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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청경채등 8가지 채소 시험재배,

[여성종합뉴스/박초원수습]5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태양광에너지로 식물공장을 가동한다. 
 
식물공장은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연동된 에너지절감형 교육용 모델로서 온도, 습도, 양분관리 등 모든 운영이 자동제어 되도록 설계돼, 이른바 ‘태양광 스마트 식물공장’이라고 불려진다. 
 
식물공장은 지난해 1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뒤편 도농상생관 로비에 설치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식물공장에서는 상추, 청경채 등 8가지의 채소가 시험 재배되고 있으며, 2월 중 출하를 시작한다.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는 1개월 정도 소요되고 채소뿐 아니라 인공조명(LED)의 밝기 조절로 인삼과 같은 약용식물도 새싹채소 형태로 재배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에도 식물공장 뿐 아니라 온실, 체험학습장(동식물)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개인 및 어린이집 등 단체견학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꽃과 식물, 열대 과일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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