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할머니께 배우는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

입력 2018년02월06일 0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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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진행한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이 함께한 만두 빚기 체험 행사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오는 7일 오전 10시 독산1동주민센터 내 마을활력소 공유부엌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가진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이 참여해 만두를 빚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식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만두 빚기에 필요한 재료는 지난해 10월 ‘독산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진행한 마을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다.


한편, ‘독산1동 복지협의체’는 올해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대를 운영하는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송유근 독산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이 손주 같은 아이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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